청도공용버스터미널 철거되고 소통형문화공간 조성된다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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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01 11:46  |  수정 2021-09-01 12:15  |  발행일 2021-08-31
청도 도시재생인정사업 본격화
2023년 청도상상마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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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청도의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해온 청도공용버스터미널이 철거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에서 50년간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청도공용버스터미널이 소통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청도군은 지난달 12일부터 청도공용버스터미널 부지 내 시설물에 대한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철거된 터미널 자리에는 2023년까지 도시재생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소통형 문화공간인 청도상상마루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 210억원으로 들어가는 이 사업은 대중교통 환승장을 비롯해 상생협력상가·통합거버넌스지원센터·한방케어공간·군민체력증진시설 등과 주차장 185면 등이 조성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터미널부지에 청도상상마루로 새롭게 조성되면 청도 중심 상업지인 이 일대 상권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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