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까지 대구·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3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9월 2일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다. 특히, 9월 1일 새벽부터 낮 사이 대구·경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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