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고속인터넷 속도 7위로 추락...2년 새 5계단 하락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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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3 16:47  |  수정 2021-09-23 16:55  |  발행일 2021-09-23
2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 2위로 최고 평가
1위는 모나코...싱가포르, 홍콩, 태국 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았던 우리나라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23일 인터넷 속도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를 운영하는 우클라(Ookla)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초고속인터넷 속도 세계 순위는 7위로, 지난해 4위보다 3계단 낮아졌다. 2019년 2위였던 순위가 2년 만에 5계단이나 하락한 것이다.


1위는 모나코였고, 이어 싱가포르, 홍콩, 태국, 루마니아, 스위스 순이었다.


한편 모바일인터넷 속도에서는 올해 우리나라 순위는 2위로 지난해와 같았다. 2019년 1위 이후 2년 연속 2위를 유지한 것이다. 1위는 2년 연속 아랍에미리트가 차지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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