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 학생상담실, 자살예방지킴이 '보고듣고말하기' 교육 진행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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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3 13:45   |  수정 2021-11-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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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학생상담실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지킴이 '보고듣고말하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 학생상담실(실장 이금숙 교수)이 최근 자살예방지킴이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진행했다.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날 교육은 재학생들에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재학생 42명에겐 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발급한 교육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들은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에서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하는 생명사랑지킴이 자격도 부여됐다.

국내 생명존중 문화와 자살상황을 파악하고 나이와 계층을 고려한 자살 예방적 개입 방법의 개발과 그 효과성을 평가할 수 있는 체계화된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은 생명사랑지킴이(게이트키퍼)를 통한 자살의 조기발견과 함께 전문가의 연계로 생명을 존중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한국자살예방협회,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한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나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상담실장 이금숙 교수는 최근 코로나19와 취업난 등으로 정서적으로 많이 우울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학생상담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함으로써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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