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수상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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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7 21:06  |  수정 2021-11-08 09:09  |  발행일 2021-11-09 제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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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왼쪽)가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평생학습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정종철 교육부 차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지난 5일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평생학습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0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인 '칠곡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고, 성인문해교육과 평생학습의 최종 지향점이라 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 '칠곡인문학마을'을 조성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 평생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사람을 키워내고 그 사람이 지역을 성장시켜나가는 평생학습의 선순환구조를 굳건히 다져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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