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저변 활성화 위한 영 아티스트 콘서트...1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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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7   |  발행일 2021-11-17 제22면   |  수정 2021-11-17 07:31

2021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18일 오후 7시30분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8년부터 지역 클래식 저변 활성화를 위한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지역 클래식 연주자들의 음악적 기량과 예술성을 발굴해 미래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콘서트는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 및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안동여중·안동대·중앙대 등의 지역 청소년들의 쳄버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진행된다.

안동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 피아노과에 재학 중인 정송화, 안동여중 첼로 김정현, 안동대 음악과 클라리넷 진현수·호른 전현진·트롬본 변의혁·첼로 엄가연이 협연자로 선정돼 무대를 펼친다.

안동대 음악과 정주영 교수가 지휘자로 챔버 오케스트라 지휘봉을 잡고, 경희대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임 중인 유병엽 교수가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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