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한우영농조합 대표 지낸 여한동씨, 농업발전 유공 국무총리상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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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4 08:14  |  수정 2021-11-24 08:19  |  발행일 2021-11-24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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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한우영농조합법인 여현동 직전 대표가 지난 18일 전북 고창에서 열린 2021년 농진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여현동씨는 31년간 영농에 종사하면서 영농 4-H, 농업경영인, 성주참외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 지역농업의 선도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성주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성주참외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하면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사업(2019~2020)으로 10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 대가면(봉흥로 308-25)에 TMF 사료 제조시설을 건립해 연간 약 3천600t 정도의 참외 TMF 사료를 생산·공급함으로써 성주 참외 저급과의 자원화는 물론 지역 한우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 전 대표는 "앞으로도 새 기술 사업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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