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내비가 신호 언제 바뀔지 알려준다…대구시, 잔여시간 알림 서비스 제공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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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15   |  발행일 2022-03-16 제12면   |  수정 2022-03-15 14:04
운전자가 신호등 색 바뀜 사전에 알 수 있어…사고예방·원할 교통흐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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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4월부터 교통신호 잔여시간을 내비게이션으로 제공한다. 우회전 후 보행자 횡단신호 점등 시 사전 안내 표시. 대구시 제공

4월부터 대구시내 교통신호 잔여시간을 내비게이션을 통해 사전에 알 수 있다.

대구시는 신호등이 바뀌는 시간, 즉 교통신호 잔여시간 정보를 4월부터 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재열 대구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장은 "교차로에서 신호등 색깔 바뀌는 잔여시간 서비스를 내비게이션을 통해서 운전자가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신호를 받기 위해 과속을 하거나 차량 꼬리물기를 하는 등의 위험 운전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는 2020년 11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신호정보 개방 등 미래교통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장비를 정비했으며, 도로 현장 인프라 구축 등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추진했다. 추진 중인 인프라는 지난해 대구국가산단 30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도심 순환선, 테크노폴리스, 달성2차산단, 서대구역사를 연결하는 간선도로 교차로 400개소다. 2025년까지는 대구시 전역에 대한 신호정보 개방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3월 최종 시험운영을 거쳐 4월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서비스하는 방식은 기존 C-ITS에서 추진해온 전용 단말기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단말기 없이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서비스가 가능하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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