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전경 |
경북 안동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관내 3개 대학교를 찾아가 재학생들의 전입신고 현장 접수 및 지원 혜택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 지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현장민원실은 주 2회(화·목) 2시간씩 운영되며 기숙사행과 근처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및 전입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한다.
대학생 전입지원금은 관내 최초 전입 후 60일 거주 시 10만 원 상품권 지급 또는 전입 후 해당 학기의 임대차 계약 3개월 유지 시 학기당 30만 원의 기숙사비(임차료)를 선택 지급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받은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상환해 주는 등 다양한 전입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안동시는 "대학생 안동 주소 갖기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많은 재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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