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특수학교 자가검사 키트 3000개 추가 지원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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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21 14:36  |  수정 2022-04-21 14:39  |  발행일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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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경

경북도교육청은 학생 선제검사가 주 1회로 줄어드는 4월 3~4주에도 특수학교 학생들이 계속 주 2회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자가검사 키트 3천 개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특수학생들은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어려워 코로나19 증상 발현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기존 주 2회 검사를 계속 유지토록 해 확진자 조기 발견을 통한 코로나19 교내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도 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방역 인력 확대 편성, 감염병 예방관리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학교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확진자 조기 발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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