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 새마을세계화재단 방문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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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1  |  수정 2022-05-10 10:21  |  발행일 2022-05-11 제24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 새마을세계화재단 방문
새마을세계화재단을 방문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대통령 일행이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새마을세계화재단 제공>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 새마을세계화재단 방문
새마을세계화재단을 방문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대통령 일행이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새마을세계화재단 제공>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Faustin Archange Touadera) 대통령이 9일 경북 구미에 있는 새마을세계화재단을 찾아 새마을세계화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투아데라 대통령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새마을운동 보급 요청을 위해 새마을세계화재단을 방문했다.

이날 투아데라 대통령은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아시아·아프리카에서 수행하는 새마을세계화사업과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발전 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비옥한 국토를 바탕으로 농업이 GDP의 50% 이상 차지하고, 금, 다이아몬드 등의 광물이 풍부한 반면 수송비가 비쌀 정도로 경제적 여건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새마을세계화재단의 해외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 해외 새마을지도자 연수사업 등을 도입해 국민의 삶 향상과 산업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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