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 전남 지역아동센터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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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0 10:48  |  수정 2022-05-10 10:48  |  발행일 2022-05-10
경북과  전남 지역아동센터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우리지역 홍보대사'로 위촉된 경북·전남지역 지역아동센터 대표들이 기념찰영을 하고있다.<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제공>

지역아동센터 경북·전남 지원단은 9일 경북·전남지역 각각 5개 참여기관 지역아동센터를 ‘우리지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북지역에서는 경주시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 구미시 하늘지역아동센터, 영천시 영천시야사지역아동센터, 예천군 로뎀지역아동센터, 포항시 다사랑지역아동센터가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2015년 경북·전남 지원단이 손을 맞잡고 추진한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1천4명의 빈곤 아동 교차 후원, 2016년에는 경북·전남 아동으로 구성된 천사오케스트라 공연, 2018년에는 동서화합 지역아동센터 교류 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는 경북·전남지역 지역아동센터 상호 방문, 저소득층 아동과 문화적 소외계층 아동의 교차지원과 나눔 문화로 화합과 우의를 증진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권현진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장은 "영·호남의 지리·문화적 특성을 적극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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