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19 확산 소식에 국제사회 촉각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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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6  |  수정 2022-05-15 17:12  |  발행일 2022-05-16 제12면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82만명 확진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산 소식이 알려지며 국제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5일 북한 조선중앙TV와 국가비상방역사령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북한 내 유열자(발열자) 수는 82만620여 명으로 추정된다.

조선중앙TV는 지난 14일 뉴스에서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때로부터 3일이 됐다. 특히 보건 부문 일꾼들이 치료 전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해당 뉴스에서 북한 의료계 관계자는 "지금 열병이 동시다발적으로 퍼지고 있다"며 치료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BBC 등 외신에서는 연일 북한의 팬데믹 상황에 대해 보도하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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