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존타32지구 2지역 대회 대구 인터불고호텔서 열려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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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8 10:31  |  수정 2022-05-18 10:32  |  발행일 2022-05-19 제21면
국제존타
지난 1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국제존타32지구 2지역 대회'에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존타 32지구 제공>

국제존타32지구 2지역 대회가 지난 1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103주년을 맞은 국제존타는 전문직 여성들의 봉사단체로 63개국, 3만여 명의 회원들이 UN(유엔), UNICEF(유니세프), UNFPA(유엔인구기금)를 비롯한 여러 국제 기구와 협력해 활동하고 있다.


국제존타는 지금까지 여성의 지위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여성을 위한 교육사업 및 장학사업을 통해 여성의 양성평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봉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혜자 2지역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32지구 송경희 총재의 격려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의 영상축사와 국제 존타 대구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김정숙 전 연합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 김미림 대구한의대 웰니스 융합대학장의 '약선과 건강'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과 팝페라 가수 배은희 초청 공연도 있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2지역 산하 대구, 부산 지역 7개 클럽들의 역점 추진 사업과 지난 1년간 봉사활동 보고 자리도 마련됐다.


임혜자 국제존타32지구 2지역 회장은 "회원들의 그간의 활동은 미래 존타 활동에 반영하고, 나아가 글로벌 한국 존타의 비전과 사명을 감당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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