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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DB |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 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대구경북을 합쳐 6명이 발생했다.
19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46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4만4천550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240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모두 80대 이상으로, 백신 접종력은 한 명은 1·2차 접종, 다른 한 명은 3차 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7%,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9.9%이다.
대구지역 재택치료자는 9천105명(집중관리 668명, 일반관리 8천437명)이다.
경북에서는 1천9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73명, 구미 351명, 경주 180명, 경산 180명, 안동 111명, 김천 100명, 영주 81명, 예천 73명, 칠곡 58명, 영천 53명, 문경 44명, 상주 41명, 영덕 31명이다. 또 의성 23명, 봉화 22명, 청도 20명, 성주 18명, 청송 17명, 고령 15명, 울진 11명, 영양 10명, 군위 7명, 울릉 2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335명으로 늘었다.
이날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만8천130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842명이 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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