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 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438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5만2천327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246명이 됐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7%,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6.0%이다.
한편, 대구에서는 지난 24일 신규 변이 바이러스인 'BA.2.12.1'의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경북에서는 1천98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418명, 포항 387명, 경산 316명, 경주 164명, 안동 100명, 영주 93명, 김천 75명, 칠곡 68명, 상주 54명, 예천 54명, 영천 43명, 문경 42명, 의성 32명, 성주 20명이다. 또 울진 20명, 청도 17명, 영덕 16명, 고령 16명, 청송 15명, 봉화 12명, 군위 9명, 영양 8명, 울릉 3명이다.
이날 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347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2만3천9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29명이 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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