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각 1천명 안팎 신규 확진...대구 975명, 경북 1천65명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 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5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5만5천616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254명이 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4.9%,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3.9%이다.

경북에서는 1천6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46명, 포항 230명, 경산 127명, 경주 78명, 김천 64명, 안동 59명, 칠곡 39명, 문경 38명, 영주 33명, 예천 27명, 영천 24명, 상주 22명, 의성 12명, 청도 12명, 성주 10명이다. 또 영덕 8명, 봉화 8명, 고령 7명, 울진 7명, 청송 5명, 군위 4명, 영양 4명, 울릉 1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358명으로 늘었다.

이날 전국 신규 확진자는 1만4천398명이다.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139명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96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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