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유행 감소세와 주말효과 등으로 인해 대구경북의 신규 확진자 수가 나란히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3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5만6천711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256명으로 늘었다.
경북에서는 49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61명, 포항 98명, 경주 54명, 경산 29명, 칠곡 27명, 영주 24명, 상주 20명, 김천 15명, 문경 14명, 안동 12명, 영천 10명, 영덕 7명, 예천 6명, 청도 5명, 의성 4명이다. 또 고령 4명, 청송 3명, 봉화 2명, 영양 1명, 울진 1명이다.
전국에서는 6천1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167명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78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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