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각 수백명대 신규 확진…대구 688명, 경북 824명

대구경북에서 각각 수백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8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5만9천648명이다.

이날 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5.4%,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2.8%이다.

경북에서는 8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17명, 포항 195명, 경산 87명, 경주 80명, 칠곡 32명, 영주 29명, 영천 27명, 김천 26명, 안동 22명, 문경 16명, 상주 15명, 울진 14명, 성주 10명, 영양 9명이다. 또 영덕 9명, 의성 8명, 청도 8명, 예천 7명, 봉화 5명, 청송 4명, 군위 2명, 고령 2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365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9천898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212명이 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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