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신매동 일대서 출근시간 '4중 추돌사고'...7명 부상

8일 대구 수성구 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 인근 달구벌대로에서 발생한 4중추돌사고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8일 대구 수성구 도시철도2호선 사월역 인근 달구벌대로에서 발생한 4중 추돌사고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수성구 신매동 일대에서 8일 아침 출근시간대 다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쯤 대구 수성구 신매동 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 인근(신매동, 사월동 경계 지점)의 달구벌대로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부상자 7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5명은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현장에는 차량 7대, 인원 24명 등이 동원돼 구조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일어난 정확한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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