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변호사 사무실 방화' 분향소 들러 "당일 간부들이 사무실 방문...매우 안타까워"

  • 서민지,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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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11 15:25  |  수정 2022-06-13 08:35  |  발행일 2022-06-11
이철우 도지사 변호사 사무실 방화 분향소 들러 당일 간부들이 사무실 방문...매우 안타까워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법률사무소 방화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오전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번 사고로 숨진 A변호사는 경북도 고문변호사, 인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도지사는 "사고 당일에도 오전 9시쯤부터 1시간 정도 간부들이 변호사 사무실에 들러 상담받고 나왔는데, 그날 오전 이런 사건이 생겨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런 불의의 사고가 없도록 대비해야 겠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희생자들의 빈소를 들른 뒤 발걸음을 옮겼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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