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각각 466명, 55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1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6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6만7천538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천268명으로 늘었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6.3%,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7%이다.
경북에서는 55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13명, 구미 101명, 경산 81명, 경주 44명, 영천 43명, 안동 41명, 예천 21명, 칠곡 20명, 김천 18명, 문경 10명, 울진 10명, 청도 8명, 군위 7명이다. 또 의성 7명, 청송 7명, 성주 7명, 상주 6명,고령 4명, 영주 3명, 영양 2명, 영덕 2명, 봉화 2명, 울릉 1명이다.
경북에서도 1명이 코로나19 관련으로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천387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7천994명이 신규 확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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