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각각 400명대 신규 확진...전국 7천198명

마스크를 쓰고 걷고 있는 대구시민. 영남일보DB

대구경북에서 각각 4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4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6만7천985명이다.

이날 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누적 사망자는 1천268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2.1%,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1%이다.

경북에서는 4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11명, 구미 103명, 경산 49명, 경주 47명, 안동 23명, 영천 19명, 김천 13명, 상주 13명, 예천 13명, 문경 12명, 칠곡 9명, 영주 6명, 군위 5명이다. 또 고령 5명, 봉화 4명, 울진 4명, 영덕 3명, 성주 3명, 청송 2명, 영양 2명, 의성 1명, 청도 1명이다.

이날 경북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사망자는 1천38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7천198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416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2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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