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87명, 경북 369명 신규 확진...전국 9천310명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대구시민. 영남일보DB

대구경북에서 각각 587명, 3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6만9천551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사망자는 1천269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4.2%,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9.3%이다.

경북에서는 3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1명, 구미 53명, 경산 48명, 안동 27명, 예천 24명, 영천 22명, 경주 21명, 김천 19명, 봉화 13명, 칠곡 10명, 의성 9명, 상주 7명이다. 또 영주 5명, 성주 5명, 군위 4명, 울진 4명, 문경 3명, 청송 3명, 고령 1명이다.

이날 경북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사망자는 1천39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9천310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463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8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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