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 대상학교 20곳 선정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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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9 14:55  |  수정 2022-06-30 08:16  |  발행일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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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 대상학교 선정을 위한 심사 모습.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이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 대상학교 20곳(유치원 1·초등 6·중 4·고 8·특수 1)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은 2019년부터 교육부의 정책 사업으로 추진했던 영역 단위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경북의 실정과 여건에 맞도록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생·교직원 등 사용자 구성원 전체가 주도적으로 설계에 참여해 교실·복도·특별교실·실습실 등 영역별 학교 공간을 유연한 학습이 가능하고, 학습·휴식·놀이가 균형을 이루는 공간으로 재구조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학교는 도산유치원 등 20곳으로 1곳당 최대 3억 원, 총 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 교육청은 7월 중 대상학교별로 예산을 교부해 올해 겨울방학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교수학습의 혁신은 학교공간의 혁신과 함께하며,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학교 공간을 구성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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