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 새마을해외봉사단 발대식 가져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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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4 10:59  |  수정 2022-08-04 11:01  |  발행일 2022-08-05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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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인도네시아와 라오스에 파견할 2022 새마을해외봉사단이 와이팅을 외치고 있다.<새마을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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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인도네시아와 라오스에 파견할 2022 새마을해외봉사단이 와이팅을 외치며 모자를 던지는 퍼모먼스를 하고 있다.<새마을재단 제공>

새마을재단은 4일 구미시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2022 새마을해외봉사단 사전 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달 서류·면접 심사로 선발된 새마을해외봉사단 50명은 새마을재단이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벌이는 인도네시아와 라오스에서 오는 18일부터 7박 9일간 봉사활동을 한다.

이날 새마을해외봉사단으로 임명된 단원들은 ‘새마을운동 및 국제개발협력의 이해와 자세’를 주제로 이양수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 강의를 들은 뒤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과 파견국가의 자료를 살펴봤다.

2012년 비영리기관으로 경북도가 설립한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지난 5월 새마을재단으로 명칭을 바꿔 국내외 새마을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성희 새마을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근면·자조·협동 정신의 새마을운동의 필요성이 더 커진 만큼 새마을운동이 필요한 국내외 이웃에게 더 큰 봉사를 하자"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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