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서 전국 최고 몸짱 대결...13~14일 'MR.YMCA'선발대회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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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12 10:15  |  수정 2022-08-12 10:36
경산시서 전국 최고 몸짱 대결...13~14일 MR.YMCA선발대회
경산시에서 13~14일 제52회 Mr. YMCA 선발대회가 열린다. (경산시 제공)

전국의 보디빌더 900여명이 경북 경산시에서 최고의 몸짱 대결을 펼친다.

13일부터 14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52회 Mr. YMCA 선발대회가 열린다.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서울YMCA 지역사회운동본부와 경북보디빌딩협회, 경산시보디빌딩협회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보디빌딩 14체급 및 워킹에 다양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접목해 근육의 균형미를 심사하는 뷰티바디 남자부 3체급과 여자부 3체급으로 진행된다.

또한 근육의 조화와 조각처럼 깎아놓은 듯한 예술적인 근육미를 표현하는 여자 피지크 2체급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산시보디빌딩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국 보디빌딩 동호인 간 화합과 교류는 물론 보디빌딩 전문인들의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중·장년부들의 대회 참여 확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체력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내 방역소독은 물론 선수단을 비롯해 임원·관중 등 모든 참석자가 상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할 방침이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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