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방문 자매도시 주민 여객선 운임 40% 할인

  • 정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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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02 07:50  |  수정 2015-06-02 07:50  |  발행일 2015-06-02 제12면
봉래폭포 등 관광지 이용료도

[울릉] 울릉군은 자매도시간 교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를 방문하는 자매도시 시민들에게 여객선 운임 및 관광지 이용료를 할인한다고 1일 밝혔다. 울릉군 자매도시는 경기도 안양·성남·구리시와 강원도 삼척시, 부산 수영구, 포항시 등 6개 도시다.

안양·성남·구리·삼척시민은 오는 7일부터 7월23일까지 강원도 강릉·묵호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씨스타 1·3호를 이용할 경우 정상요금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군은 여객선운임 할인과 연계해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군에서 운영하는 주요 관광지 이용료를 울릉군민과 동일한 요금으로 할인해 줄 계획이다. 할인대상 관광지는 케이블카, 태하모노레일, 천부해중전망대, 섬목·관음도탐방로, 봉래폭포, 죽도 등이다.

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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