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道 공무원 선발시험… 사상최대 1만3천여명 응시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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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26 07:47  |  수정 2015-06-29 09:23  |  발행일 2015-06-26 제11면

경북도는 27일 사상 최대 규모의 공무원 선발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은 포항·경주·안동·구미시 등 4개 권역, 19개 시험장, 464개 시험실에서 치른다. 1천36명을 뽑는 이번 시험엔 1만3천377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이 12.9대 1을 기록했다.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다.

특히 8명을 모집하는 시설관리직(9급)엔 220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28대 1)을 보였다. 하루 4시간씩 주당 20시간만 근무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시험에도 35명 모집에 258명이 몰렸다.

도는 이번 시험에 수험생과 감독관 등 2만여명이 몰리는 만큼, 메르스 예방을 위해 시험장 입구마다 손세정제와 마스크(N95)를 비치하고 입실 전엔 발열여부를 체크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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