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규벌꿀 대표·임직원 일동, 벌꿀120병·장학금 구미시 기탁

안상규 벌꿀 임직원들이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벌꿀과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안상규벌꿀의 안상규 대표와 임직원들은 지난달 30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지역 저소득층에 나눠 줄 500만원 상당의 벌꿀 120병과 장학금 500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안상규벌꿀은 1996년부터 국내 최초의 꿀벌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0년 대구 고산점을 시작으로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 연말 구미시 신평동에 구미점을 개관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꿀벌이 사람에게 소중한 꿀을 선물하듯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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