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레저·베이비&키즈…다채로운 엑스코

  • 박주희
  • |
  • 입력 2016-09-26 07:59  |  수정 2016-09-26 07:59  |  발행일 2016-09-26 제21면
공예박람회·레저위크 등 풍성

상반기 최대 실적을 거둔 엑스코가 가을에도 다채로운 행사로 풍성한 수확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홈·테이블데코페어’와 ‘제11회 대한민국 공예문화박람회’가 열린다. ‘홈·테이블데코페어’에는 이천 도자기브랜드 ‘I.CERA(아이세라)’와 함께 ‘꼬떼따블’ ‘메종 드 파리’ ‘쥬네드마르셀’ 등 가구 업체들이 총출동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리빙브랜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같은 기간에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공예문화박람회’는 전통공예용품, 다도용품, 전통생활용품 등을 선보이고, 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예교실도 운영된다.

‘대구 베키’라는 애칭을 얻은 ‘대구베이비&키즈페어’도 하반기에 열리는 엑스코의 대표적인 행사다. 오는 11월10일부터 나흘간 약 300개사 800 부스가 참가해 임신·출산용품과 유아교육용품을 선보인다. 산모와 가족을 위한 무료 세미나는 ‘대구 베키’만의 차별화 요소로 꼽히고, 행사 기간 20가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골프·캠핑·낚시·등산에 관한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2016 대구레저위크’도 10월28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기존 대구 골프, 캠핑, 낚시 엑스포가 올해 새롭게 통합·확대돼 열리는 행사다.

이와 함께 △‘미술 오일장’이라 불리는 ‘제9회 대구아트페어’(11월2~6일) △각종 차의 향연인 ‘대구국제차공예박람회’(11월3~6일) △엑스코를 온통 커피향으로 물들일 ‘대구커피&카페박람회’(12월8~11일) 등 문화·힐링 행사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가창력 있는 가수의 공연도 잇따라 열린다.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선 백지영과 조항조가 10월8일 동시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윤종신(11월5일), 이은미(12월17일), 국카스텐(12월17일)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주희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