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세계지질공원 11월 예비인증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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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5 07:47  |  수정 2016-10-05 07:47  |  발행일 2016-10-05 제12면

[청송] 청송군이 추진하고 있는 청송지질공원의 세계지질공원 예비인증 발표가 다음달 중순쯤에 이뤄질 전망이다. 세계지질공원 예비인증은 당초 지난달 30일 영국 리비에라에서 개최된 제7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규인증 및 재인증 대상이 많아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해 김민성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와 지질담당공무원 등은 총회에 참석해 청송국가지질공원에 대한 현장 홍보와 청송지질공원 지오에코투어리즘 지질교육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청송군은 우수한 지질자원 보유, 관광인프라 구축, 지질공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등에 힘입어 2014년 우리나라에서 넷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데 이어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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