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 100일…‘문재인 테마주’ 반토막

  • 입력 2017-08-21 00:00  |  수정 2017-08-21

대통령 선거 기간에 고공 행진한 ‘문재인 테마주’가 대통령 취임 100여 일이 지난 최근 시점에는 바닥을 기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선 기간 대표적인 문재인 테마주로 엮였던 우리들휴브레인의 주가는 지난 18일 현재 2천150원에 불과하다. 3월28일에 기록한 연중 최고가(1만3천900원)의 6분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우리들휴브레인의 계열사인 우리들제약 역시 연고점(2만8천600원·3월30일) 대비 74.48% 폭락했다. 이밖에 DSR제강(5천580원)은 연고점보다 73.43%나 떨어졌고 DSR(5천850원) 70.97%, 바른손(3천265원) 77.40%, 고려산업(3천550원) 60.02%, 대성파인텍(2천55원)은 54.98% 하락, 모두 연고점의 반토막 이하로 주저 앉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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