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안동서 국제백신산업포럼 열려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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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1 07:30  |  수정 2017-09-21 07:30  |  발행일 2017-09-21 제12면
국내외 전문가 400여명 참석
‘백신시장서 한국의 역할’토론

[안동] 경북도, 안동시, 김광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2017 국제백신산업포럼’이 2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포럼에는 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신흥 백신시장 및 개발도상국 백신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이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하리쉬 수석고문이 ‘빈곤층을 위한 생명과학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세션별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첫 세션 ‘신흥 백신시장의 동향’, 두 번째 세션 ‘개발도상국 백신시장의 동향’, 세 번째 세션 ‘국제 신흥 백신 및 공공백신시장에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네 번째 세션에서는 ‘신흥 백신시장 및 개발국 백신시장에서의 대한민국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그동안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 및 핵심적인 해법 등을 논의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우리나라의 백신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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