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식·장필선, 김용만·민순남씨 청도군 ‘화목한 노부부상’ 수상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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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4 08:16  |  수정 2018-02-14 08:16  |  발행일 2018-02-14 제29면
민진식·장필선, 김용만·민순남씨 청도군 ‘화목한 노부부상’ 수상
1월 화목한 노인부부상에 선정된 민진식·장필선씨 부부와 김용만·민순남씨 부부가 상을 받고 이승율 청도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화목하고 세대간의 소통과 공감을 실천하는 ‘화목한 노부부상’을 제정한 가운데 민진식·장필선씨 부부(청도읍 안인2길·왼쪽)와 김용만·민순남씨 부부(청도읍 부야2길·오른쪽) 두 쌍을 선정해 시상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북도가 세대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청도군에서는 2015년부터 매월 3대 이상 화목한 모범가족을 선정했다. 올해부턴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타의 귀감이 되는 화목한 노인부부상을 선정하기로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평생 반려자로 함께해 온 노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사라져가는 가족공동체 회복과 효문화 확산을 위한 할매할배의 날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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