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간호조무사 양성교육기관…영진전문대, 지역 유일 지정돼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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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1 08:11  |  수정 2018-03-21 08:11  |  발행일 2018-03-21 제28면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이하 방문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정받았다.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방문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오는 4월 제1기 교육생으로 주중야간반 40명, 주말반 40명을 각각 모집한다. 교육은 대구시간호조무사회와 협력해 오는 5월에 개설해 내년 2월까지 이론 360시간, 실습 340시간 등 총 700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 지원 자격은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요양병원,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조산원 등 의료법에 의한 의료기관 △노인복지시설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등에서 3년 이상 간호조무사 업무분야 경력이 있으면 된다.

교육 수료자에겐 방문간호조무사 자격이 발급돼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간호, 진료 보조, 요양 상담 등의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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