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허위사실유포 혐의 무소속 전화식 후보 고발

  • 석현철
  • |
  • 입력 2018-06-08 07:45  |  수정 2018-06-08 07:45  |  발행일 2018-06-08 제8면

[성주] 이병환 성주군수 후보(자유한국당)가 지난 5일 전화식 후보(무소속)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31일 성주군수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전 후보가 주도권 토론을 통해 “여론조사에서 1등한 본인을 밀실야합을 통해 공천배제시켰다” “야합의 수혜자가 이병환 후보가 아니냐”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관련 증거 제시를 요청했으나 전 후보측이 현재까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 측은 “전 후보는 모 언론사가 여론조사 내용을 인용한 기사 작성 과정에서 지지도 수치를 잘못 기재해 정정보도된 사실을 알면서도 이 후보를 흠집내기 위해 방송사 토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석현철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