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가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또 완패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21위)은 10일(한국시각) 프랑스 액상프로방스에서 열린 2018 국제배구연맹(FIVB)발리볼네이션스리그 3주 차 12조 2차전에서 세르비아(11위)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다. 한국은 세르비아전까지 치른 8경기에서 모두 졌고, 일본전(2-3 패)을 제외한 7경기에서 모두 0-3으로 무너졌다. 당연히 16개 참가국 중 최하위다. 한국에서는 곽승석(대한항공)이 9점으로 팀 내 최고 득점을 했다. 문성민은 8점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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