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성초등 뮤직스쿨…뮤지컬·벨리댄스 등 배워

지난달 27일 대구 월성초등 문화예술체험의 날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월성초등(교장 유선향)이 지난달 27일 <주>엠에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월성 문화예술 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대구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2018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중인 엠에스는 전문 교육 콘텐츠인 ‘원데이 뮤직 스쿨’을 도입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예술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체험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일제로 진행된 이날 수업에서는 k-pop 합창반, k-pop 댄스반, 뮤지컬반, 벨리댄스반, 브라질리언 타악기반에 속한 학생들이 각 분야 전문 예술인의 지도를 받았다. 마지막 시간에는 예술 발표회도 열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전문 댄서들에게 k-pop 댄스와 뮤지컬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공부뿐 아니라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합창·댄스·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학교에서 계속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이효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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