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경북빅데이터센터 관계자들이 ‘2018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남대 경북빅데이터센터(센터장 박창현)가 한국정보화진흥원 ‘2018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지원 기관에 최근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및 시장을 창출하는 것으로, 경북 소재 중소기업 20곳을 선정해 해당기업의 빅데이터 활용기반 기술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영남대 경북빅데이터센터는 경북테크노파크·경북IT융합기술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비 2억원, 경북도 2억원, 경산시 5천만원 등 4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영남대는 지난해 4월 경북빅데이터센터를 개소하고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야 전문인력 양성,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컨설팅 및 기술 지원 등 지역의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7년 하반기에는 경북빅데이터포럼을 운영해 경북도 맞춤형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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