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 영천 로봇캠퍼스 신축 현장 방문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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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1 17:36  |  수정 2018-10-11 17:36  |  발행일 2018-10-1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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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신축 현장을 방문한 이석행 이사장(59)은 "폴리텍 대학은 지난 50년간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뿌리가 됐다. 앞으로 50년을 이끌어가는데 영천 로봇캠퍼스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0년 3월 개교하는 로봇캠퍼스는 산업현장에 유연하게 대체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기존 폴리텍 학사운영을 탈피, 학과 구분없이 과제 모듈식 교과운영과 과제 중심의 통합집중교과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대학은 지역과 함께 발전해야한다"고 강조한 그는 "대학행정에 필요한 인력도 지역에서 일부 채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농어촌지역 및 다문화 가정,소외계층 학생들의 폭 넓은 특별 입학전형에 대해 노동부 등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폴리텍 대학은 1968년 중앙직업훈련원 개교를 시작으로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노동부산하 일자리특화대학으로 전국 8개권역에 34개 캠퍼스, 2개 교육원, 1개 고교로 구성돼 있다.
 글·사진=영천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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