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원 상주 은척양조장 대표 전통 막걸리 부문 명인에 선정

  • 이하수
  • |
  • 입력 2018-12-15 08:38  |  수정 2018-12-15 08:38  |  발행일 2018-12-15 제22면
임주원 상주 은척양조장 대표 전통 막걸리 부문 명인에 선정

임주원 은척양조장 대표(58·상주시 은척면 봉중리)가 대한민국 전통 막걸리 부문 명인에 선정됐다.

임 대표는 지난 9일 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인 인증식에서 명인(한국 전통 막걸리 부문)에 선정되어 증서(증서번호 제2018-명인-0172)와 명인패·메달 등을 받았다.

은자골탁배기를 생산·시판하고 있는 은척양조장은 저알코올(5%) 생막걸리와 음주 후 머리가 아프지 않고 트림이 없는 막걸리를 개발했다. 또 막걸리 제조 과정을 저온에서 긴 시간동안 발효시켜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식으로 개선하는 등 고품질 막걸리를 끊임없이 개발해 왔다. 이에 힘입어 2007년 중소기업 상품 박람회에서 은자골탁배기가 한국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

상주=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하수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