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무상급식 안동시 전면 시행

  • 이두영
  • |
  • 입력 2019-03-21 07:44  |  수정 2019-03-21 07:44  |  발행일 2019-03-21 제11면
11억 들여 원아 2천255명 혜택

[안동] 안동시가 올해 11억원을 들여 유치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한다. 40개 유치원 2천255명의 원아가 혜택을 받게 됐다.

무상급식 전면시행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이다. 방학·돌봄교실 기간을 제외한 190일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학부모가 부담할 급식경비 지원으로 월 평균 5만원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도내 처음으로 단설 사립 유치원 9곳에 대해 급식경비의 일부(60%)를 지원했다. 올해 전면 확대 시행하면서 1억9천만원을 별도로 친환경농산물 구입에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두영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