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사협회 대구시회, 회관 현판식 가져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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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8 08:03  |  수정 2019-10-08 08:03  |  발행일 2019-10-08 제20면

<사>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시회(이하 대구시회)는 지난 5일 협회 회관 현판식과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우완희 회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회장, 역대회장, 회관매입 추진위원과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시회의 전직 회장과 임원들로 구성된 매입추진위원들은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협회 회관으로 적합한 건물을 찾아나서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 인근의 대구 서구 내당동의 3층 상가건물(서구 달서로 12길22)을 매입했다. 이는 대구시회 30년간 숙원 사업임과 동시에 중앙회를 제외한 전국 최초다.

회관에는 역대 회장 사진과 임원 사진 등 대구시회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행사 사진과 관련 서류 등을 보관, 대구시회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시 방사선사협회의 박물관 역할을 할 것으로 협회 측은 기대하고 있다.

서정현 대구시회장은 “역대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그리고 2천500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이루어낸 38년 만의 쾌거”라고 말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우완희 회장은 “이번 대구시회 협회 개관은 대구시회의 경사뿐만 아니라 전국 4만5천 방사선사 모두의 기쁨”이라고 축사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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