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오늘] 인도 뭄바이 연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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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6   |  발행일 2019-11-26 제8면   |  수정 2019-11-26

인도 경제·금융 중심지 뭄바이 시내에서 2008년 11월26일 10인조 청년 테러집단에 의한 총격·폭발 연쇄 테러가 발생했다. 이 테러는 경제중심지에서 외국인을 목표물로 노렸다는 점에서 인도판 9·11사건으로 불린다. 이로 인해 171명이 사망하고 327명이 부상당했다.

테러범들은 뭄바이 시내 최고급 호텔과 카페, 기차역, 경찰서, 병원 등 10여곳을 습격했다. 10명의 테러집단 중 인도 국가안보경호국(NSG) 특수부대 진압작전으로 9명이 현장사살됐고, 파키스탄 출신 21세 한 명 만이 생포됐다. 생포된 아지말 모하메드 아미르 카시브는 파키스탄 출신으로, 파키스탄 이슬람 테러 조직 ‘경건한 자들의 군대’ 소속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도 수뇌부는 파키스탄에 책임을 물었고, 파키스탄은 이에 반발해 탈레반 진압 임무를 맡은 병력 10만명을 인도 국경으로 이동시키려 하는 등 양국 관계는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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