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교통본부, 안동서 청렴문화 체험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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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6 07:57  |  수정 2019-12-06 07:57  |  발행일 2019-12-06 제21면
도산서원 답사·퇴계 정신 강의 등
공직자 대상 청백리 아카데미 가져
국토부 항공교통본부, 안동서 청렴문화 체험
청백리 아카데미에 참가한 국토부 항공교통본부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분부장 문갑석)는 최근 경북 안동에 위치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문화 체험과 퇴계 이황의 청백리 정신을 배우는 청백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백리의 상징 퇴계 이황 선생(1501~1570)의 청렴하고 실천하는 삶에 대한 강의, 도산서원 답사 및 알묘례 체험 등 공직자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문갑석 항공교통본부장은 “선비문화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마음가짐과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교통 본부는 2017년 5월1일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신설되어, 청렴·교통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지역밀착형 청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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