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오늘부터 정기대관 신청자 모집

대구예술발전소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가 다음달 6일까지 지역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장(수창홀)과 회의실, 세미나실, 교육실을 이용할 정기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지상철 3호선 달성공원역 인근에 위치해 많은 시민과 예술가들이 찾는 대구의 예술기반시설로서, 전시·공연 및 교육프로그램 등 시민 문화향유기회와 예술가의 전시·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술발전소는 문화예술 활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공연장과 회의실, 세미나실, 교육실을 대관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장은 204㎡ 규모로 관람객 100여명이 수용가능한 공간이며, 무대조명, 음향 장비를 갖추고 있어 무용, 댄스, 미디어 영상에서부터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회의실과 세미나실, 교육실은 83㎡ 규모이며, 30여명이 수용 가능해 토론이나 워크숍 등 소규모 문화행사가 가능하다.

대관은 오전(09:00~12:00), 오후(13:00~17:00), 야간(18:00~22:00)으로 구분해 할 수 있으며, 대관료와 부속 설비료는 신청자의 행사계획에 맞춰 각 회차별로 책정된다.

대관 신청은 대구문화재단이나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artfactorydg@naver.com)로 할 수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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