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 절친 '다섯손가락' 이두헌 근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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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6 10:47  |  수정 2020-02-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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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그룹 다섯손가락 리더로 활동했던 가수 이두헌이 화제다.

1964년생, 올해 나이 57세인 이두헌은 19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임형순, 최태완, 박강영과 함께 그룹 다섯손가락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인물이다.

또한 동방신기가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던 '풍선'을 직접 작사하는 등 작사가로서도 활약을 펼쳤다.

이 가운데 그가 최근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에서 근황을 전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밥먹다’에서 이두헌은 음악을 시작하게된 계기를 전했다.

이두헌은 "어릴 때부터 기타를 좋아했다. 눈 너머로 배우는 걸 보고 아버지가 나를 데리고 음반 가게로 들어갔다. 엉겁결에 고른 음반이 밥 딜런의 음반이었다. 그때부터 음악을 시작했다"고 아버지를 회상했다. 그 후 전설적인 밴드 '다섯손가락'을 결성해 수많은 명곡을 세상에 내놓게 됐다고 전했다.

가수 유열의 절친이기도 한 이두헌은 현재 대기업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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