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95회 예고-오채이, 차예련에 간이식 요구 거절…최명길 떠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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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7 14:50   |  수정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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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우아한 모녀'예고 영상 캡처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절규했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95회에는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한 한유진(홍유라, 차예련 분)이 간이식 진단을 받게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우아한 모녀' 8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윤경(조경숙 분)은 차마 유진의 목을 조르려 하지만 차마 죽이지 못하고 돌아선다. 

앞서 해준(김흥수 분)은 의식불명인 유진을 찾아 “제니스 깨어나면 떠날까요? 제니스도 나도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곳으로”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고 이를 몰래 듣게 된 윤경이 해준이 떠날까봐 유진을 죽이려 한 것.

그러나 윤경은 해준에게 "널 죽이려고 한 얘야"라며 유진과 헤어지라고 강요한다. 이후 윤경은 "자식 지키려고 무슨 짓까지 할 수 있는 지 넌 모르지"라며 절박한 모성애의 끝이 얼마나 비정한지 해준에게 경고한다.

캐리(최명길 분)는 윤경이 유진의 병실에서 다급하게 달려 나오는 것을 보고 '조 여사가 왜 저기서 나왔지?'라며 의혹을 품는다. 은하와 캐리는 서둘러 유진의 병실로 들어가 안위를 확인한다.

마침내 캐리는 '이제 유진을 위해서 조용히 떠나는 게 맞아'라며 유진 곁을 영원히 떠날 결심을 한다. 은하도 캐리에게 "누구 때문에 우리 유라가 죽으려고 했는데"라며 빨리 떠나라고 종용한다.

그런 가운데 재명(김명수 분)은 심경의 동요를 일으켜 해준을 찾는다. 윤경이 "해준이는 왜 찾아요?"라고 묻자 재명은 "사과하려고"라고 답해 드디어 참회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은하, 인철은 유진이 간이식 진단을 받자 기함한다. 세라(오채이 분)는 간이식을 해달라고 매달리는 은하에게 "나한테 간을 떼 달라고요?"라며 거절한다. 은하가 "검사도 못 해 줘?"라고 윽박지르자 세라는 "내가 왜요?"라며 반발한다.

이를 알지 못하는 윤경은 유진에게 해준과 헤어지라고 강요한다. 병실을 찾아간 윤경은 유진의 멱살을 잡고 "니가 무슨 낯짝으로 해준이를 봐. 넌 내 아들 죽이려고 했잖아"라고 쏘아 붙인다.

유진은 해준에게 괴로운 심경을 털어 놓는다. 유진은 울면서 "내가 살아온 게 너무 치욕스럽고 구역질 나"라고 토로한다. 해준이 그의 손을 잡으려 하지만 유진은 뿌리친다.

영상말미 캐리는 해준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유진이 옆이 있어 줄 거지?"라며 거듭 확인해 유진 곁을 떠나려는 시간이 임박했음을 알린다.

kbs2 '우아한 모녀'는 103부작으로 27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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