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前 회장 산스, 코로나 치료받다 결국 숨져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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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3   |  발행일 2020-03-23 제22면   |  수정 2020-03-23

산스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클럽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로렌소 산스 전 회장(77·사진)이 코로나19 치료 중 숨졌다. 산스 전 회장은 현지시각 지난 17일 입원한 뒤 양성 반응을 보였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산스 전 회장의 가족은 고인이 호흡기 질환을 앓아왔다고 전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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